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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영업의 첫 걸음 : 지인 영업 리스트 작성 방법

영업 노하우

by lifedoctor.jb 2025. 4. 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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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닥터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고객 확보 방법.

그중에서도 보험 영업 첫걸음에 가장 중요한 지인 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지인 영업 리스트 작성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보험 영업의 첫 걸음 : 지인 고객, 왜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보험 영업 첫걸음 : 누구에게 영업할 것인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보험 영업의 첫 단계 : 누구에게 영업할 것인가?보험설계사로 처음 영업을

mrmoneysmell.tistory.com

 

여러분, 보험영업을 시작할 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아세요?


“저는 지인이 별로 없어요.”
“저는 사회생활을 많이 안 해서요.”
“엄마가 삼성생명 수석 팀장인데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요, 사실 그건 지인 풀이 없는 게 아니라,

‘계약할 사람’을 찾으려고 하니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저는 여러분께 보험 가입할 사람을 찾으라고 한 적 없습니다.
진짜 고객, ‘가망 고객’을 찾으라고 한 거죠.

 

그럼 어떻게 찾느냐?
“내일 내가 결혼식을 한다면, 누구를 초대할까?”

이 질문에서 시작해 보세요.

 

보험 영업을 위한 지인 리스트 작성법 설명 이미지

 

꼭 본인 결혼이 아니어도 됩니다.
아들 결혼식, 딸 결혼식, 재혼 상상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내 인생의 중요한 행사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적는 겁니다.

자, 그럼 누가 떠오르시나요?

  • 친구들
  • 부모님 지인
  • 형제자매 친구
  • 동네 이웃
  • 동생 친구
  • 직장 동료
  • 아는 지인의 지인까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구만 오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제 결혼식 날, 제가 모르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아버지 친구, 어머니 친구, 동네 아주머니, 여동생 친구들까지요.


그러니까 이 리스트를 만들면, 최소 200명은 나와야 정상입니다.

만약 200명이 안 나왔다면요?

그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겠죠.

 

어떻게 작성하냐고요?

A4용지를 펼쳐놓고 이렇게 4단계로 나눠서 적어보세요.

  1. 내 지인 리스트
  2. 배우자의 지인 (없으면 생략)
  3. 형제자매의 지인
  4. 부모님의 지인

형제나 자매에게 직접 물어보셔도 좋아요.


“내가 결혼하면 누구누구 초대할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누구한테 연락할래?”
그 사람들 이름도 함께 적어보는 겁니다.

이게 바로 지인 고객 리스트입니다.

 

보험 영업을 위한 지인 리스트 작성법 설명 이미지


보험 가입할 사람 명단이 아니라,
내가 무언가 전하고 싶을 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들의 리스트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지인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씀하세요.


근데요, 오히려 모르는 사람에게 아무 준비 없이 접근하는 게 더 실례 아닐까요?

지인을 확장해서 만나는 게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동생 친구도, 아는 지인의 친구도 괜찮습니다.
개척만 하려 하지 말고, 내 주변의 관계부터 깊고 넓게 보세요.

 

저는 이 200명 리스트를 채워야만 입사할 수 있었고요,
매달 그 리스트에서 빠진 사람을 소개로 다시 채워갔습니다.


계란 떨어지면 마트 가서 채우잖아요?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하고 상식적으로 접근하는 거예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내가 아끼는 사람에게
자신 있게 전해 보세요.

 

이건 보험영업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진실한 출발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진짜 고객 리스트, 작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금융 주치의 Life Doctor. 김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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