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성공하는 설계사는 누구인지, 그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설계사'는 누구입니까?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했을 질문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보험설계사란 도대체 누구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설계사로
mrmoneysmell.tistory.com
오늘은 성공하는 설계사의 공통점 6가지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목표 설정"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볼텐데요.
이 "목표 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성공하는 설계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 성공이 목표라고 할지라도, 혹시 '아, 성공하고 싶다' 라는 단순히 바라고만 있는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00m에 9초에 달리는 사람이 저 자메이카 어딘가에 있다고 가정해 보죠.
그런 선수라면 분명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일텐데 우리가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단지 달리는 것이 좋아서 달릴 뿐 100m 달리기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고 올림픽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사인 볼트는 다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목표가 명확했고,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렸습니다.
그렇게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 200m 세계 신기록을 싹 다 갈아치우며 수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또한 "성공한 설계사"를 목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교육을 듣는 교육생들에게 본 교육에 들어가기 전 제일 먼저 시키는 것은 목표설정을 위한 "보물지도 만들기"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보물지도"에 대한 내용을 따로 작성하겠지만, 보물지도는 자신의 목표에 올바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네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우리는 운전을 할때 내가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 가기 위해서 네비게이션을 먼저 켜듯이, 모르는 곳을 찾아 갈때 네비게이션을 먼저 켭니다. 인생에 "성공한 설계사" 라는 목표설정을 하셨다면 그 목적지까지 나를 이끌어 줄 네비게이션 같은 보물지도가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보물지도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선명하게 그려놓고, 그 목표에 다가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적어 놓습니다.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얻으려고 노력하는 진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이걸 미리 행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룬 사람이 있죠.
바로 '야구 괴물'로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
그는 16살 때부터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고,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핵심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적으며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게 바로 '만다라트' 라는 건데요.
자신의 핵심 목표를 제일 중앙에 적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여덟 가지 요소를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여덟 가지 요소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여덟 가지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메이저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몸값을 받는 야구선수가 된 지금까지도 이를 실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타니가 대단한 것은 심지어 '운'도 목표의 일부를 삼아 좋은 운을 얻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습관까지 들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야구중계를 보면 훈련 중이거나, 타석에 들어서기전 몸을 풀때 야구장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표에 집중하고 자신의 실력을 더 빛나게 해 줄 "인생의 행운"을 위해 작은 선을 행하는 이 치열한 모습에 이 선수가 성공할 수 밖에 없겠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오타니의 럼 여러분이 성공한 설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요? 목표를 설정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원칙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칙을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제가 처음 설계사 일을 시작했을 때, ‘억대 연봉을 달성해야겠다’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러려면 한 달에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계산했습니다. 그 금액을 벌기 위해서는 몇 건의 계약이 필요하고, 그 계약을 위해서는 하루에 몇 명을 만나야 하는지를 따져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죠. “하루에 세 명 상담하기”
여러분도 자신의 목표를 숫자로 세분화해야 합니다. 계약 금액이 부족하면 계약 건수를 늘려야 하고, 이를 위해 하루에 몇 명을 만나야 하는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요소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하루 3방(세 명과 상담하기)’을 원칙으로 정했고, 이를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목표를 설정했다고 해서,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10년 뒤에 이룰 거니까 지금은 천천히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10년 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매일 해야 할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제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했던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하루에 세 명을 만나야 했기 때문에, 만날 사람을 미리 세팅해두었습니다.
그날 아침에 부랴부랴 전화를 돌리는 게 아니라, 일주일 전, 아니 적어도 하루 전에는 약속이 잡혀 있어야 했습니다.
만약 약속한 사람이 갑자기 취소하면, 대체할 약속을 만들어서라도 ‘하루 3방’을 반드시 채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목표를 수치화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고, 매일 반복할 핵심 요소를 정하세요.
성공은 바람이 아니라 목표입니다. 그리고 목표는 매일 실천해야만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금융 주치의 Life Doctor. 김종배
성공하는 설계사의 공통점 6가지 : 세 번째, 먼저 투자하라 (1) | 2025.02.10 |
---|---|
성공하는 설계사의 공통점 6가지 : 두 번째, 먼저 변화하라. (2) | 2025.02.09 |
'성공하는 설계사'는 누구입니까? (2) | 2025.01.23 |
성공에는 투자가 필수인 이유 : 대가 지불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7) | 2025.01.20 |
보험 영업, 상담 화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7) | 202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