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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관리

실패하는 설계사들의 공통적인 모습들을 멀리하세요.

by lifedoctor.jb 2024. 11. 26.
실패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을 하지 않는데 집중했을 뿐입니다.

 

 

저의 성공의 비결을 물으시는 분들에게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성공한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운 점도 많았지만, 실패한 설계사들의 말과 행동을 하나씩 지워나갔던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더 크게, 직적접으로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멀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실패하는 설계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당신의 지점에 "저 사람처럼 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한 사람부터 떠올려 보면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더 확실히 이해가 될 겁니다.  

 

 

그럼 제가 지금껏 롤모델로 삼아왔던 실패한 설계사들의 공통적인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목표가 없습니다.

매달 카드 결제에 쫓기고, 계약에 쫓기다 보니 

당장 눈앞에 계약을 하겠다는 매달의 목표는 있었는지는 몰라도 

어떤 목표를 가지고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목표가 없습니다. 

그냥 하루, 한달 마감하는 데에만 급급한 매일을 보냅니다.

 

 

두 번째, 설계사로서의 사명감이 없습니다.

사고와 질병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빠진 고객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줄 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 없이 계약 체결에 따르는 "돈"만 쫓아다닙니다.

현실에 쫓겨 계약을 따내기에만 급급합니다.

나의 계약이 우선이 되니, '고객의 위험의 대비, 고객의 니즈 파악'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세 번째, 일이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이 일에서 정말 성공하고 싶고, 억대연봉을 벌고 싶다고 말만 하지, 그에 준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다음달 카드 값이 걱정이 되어도, 친구가 "술 한잔 하러 가자."라고 하면 따라 나섭니다.

술자리에 가면 계약 하나 해줄까 싶어서요. 그러면서 우선순위를 두자면 일은 거의 4순위로 밀려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고, 노는 것이 1순위, 2순위, 3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에 "그거 해봤자 안된다." "나도 해봤는데 의미없다" 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굉장히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로 임하죠.

이건 나에게만 국한 된 일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기운을 전파합니다.

 

교육을 받는 동료가 있어도 "그거 효과 있을 것 같아?" "그거 한번 받는다고 되겠어?"

목표를 세운 동료가 있어도 "얼마나 오래가나 보자" 식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쳐다 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도 "이렇게 안되면 어떻게 하지?" 

괜히 쓸데없이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일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집에서 입던 청바지 그대로, 등산복 그대로 사무실에 출근하십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상담가실 때 가입설계서, 제안서, 청약서를 들고 가시는데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에 넣고 다니시죠.

일반 숄더백, 핸드백에 청약서를 구겨서 넣어 다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청약, 가입설계, 상품설명

끝에는 항상 '서(書)' 가 붙습니다. 

그러니 꼭 서류 가방을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여섯 번째, 근태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말하기 부끄럽지만, 이게 현실이죠.

한 달에 한정된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들도 정해진 출퇴근 시간을 엄수합니다. 

그러나 일부 설계사분들의 출퇴근은 너무나 자유롭습니다. 

 

9시에 간당간당 도착하시는 분

출근 도장만 찍고 집에 가시는 분

출근해서 동료들과 짝짝꿍이 맞아서 술 한잔, 사우나 등 취미생활을 하러 가시는 분 등

가지 각색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출퇴근을 하십니다. 

 

설계사는 매달 꼬박꼬박 정해진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 아닙니다.

자신이 일한 만큼 수당, 즉 커미션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렇다면 높은 연봉을 목표로 하는 설계사라면

당연히 샐러리맨 보다 근무시간, 활동시간이 길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설계사분들의 출퇴근은 너무나 자유분방하죠.

 

자신의 업에서 더 높은 업적을 바라고 있다면

샐러리맨처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월화수목금금금' 주말을 평일과 같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당신의 금융 주치의 Life Doctor. 김종배